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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주범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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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한다.

어디서부터 시작인거걸까?

 

스트레스의 원인중 뇌가 과도하게 활동하는 상태가있다. 이는 우리가 위험을 감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반응하여

신체의 전투 또는 도피 반응을 촉발하기도 한다.

 

 

우리의 뇌에는 매우 작지만 강력한 구조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편도체'라고 불리는 부위이다

 

편도체는 감정을 처리하고, 특히 두려움과 관련된 감정을 주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 편도체가 너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편도체의 과활성화가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편도체 과활성이란?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현상은 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조건에서 관찰된다.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고 '싸우거나 도망치는' 본능적 반응을 촉발하는데, 이는 원시 시대에는 생존에 필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종종 이러한 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편도체의 위치

 

뇌의 편도체는 각각의 대뇌 반구 내부에 위치해 있는데, 정확히는 대뇌의 앞쪽, 사원엽(temporal lobe)의 중심 깊숙한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이 부위는 사람의 눈높이 아래쪽, 귀 바로 앞쪽에서 찾을 수 있는 지점에 해당된다

편도체는 대뇌피질 아래에 위치하며, 해마와 가깝게 위치해 있어 감정과 기억에 관한 중요한 신경학적 경로에 포함되어 있다

이 위치는 편도체가 시각, 청각 등 여러 감각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감정 반응을 형성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도체 과활성이 몸에 미치는 영향

편도체가 과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하고, 수면 문제, 집중력 저하, 심지어는 소화기 문제와 같은 신체적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코르티솔 과다는 면역 체계 기능 저하로 이어져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약화된다

1.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 증가

편도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이 '전투 또는 도피' 반응을 일으키도록 신호를 보낸다. 이 과정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에너지 사용량을 높인다.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는 심혈관 건강에 부담을 주고,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2. 수면 문제

편도체가 과활성화되면 뇌가 지속적으로 경계 상태에 있게 된다. 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잠들기 어렵게 만들거나 자주 깨는 등의 수면 패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 부족은 기분 조절, 기억력, 인지 기능 저하와 연결되어 있다.

3. 소화 시스템 문제

'전투 또는 도피' 반응은 소화 기능을 억제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소화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어 소화 불량, 복통,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4. 면역 체계 약화

지속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면역 체계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로 이어져 더 자주 아프게 되고, 회복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

5. 정서적, 행동적 변화

편도체 과활성화는 불안, 우울, 공포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어렵게 만들고, 일상 생활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불안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위험 회피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

편도체 과활성화의 영향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기술, 적절한 신체 활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하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도체 과활성을 조절하는 방법

  1. 명상과 요가: 규칙적인 명상과 요가 수련은 편도체의 과활성화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러한 활동들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심박수를 낮추며, 호흡을 깊게 하여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이끈다
  2. 충분한 수면: 일정한 수면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은 뇌의 회복 과정을 도와 편도체의 과활성을 줄일 수 있다. 매일 밤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건강한 식습관: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방산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금까지 편도체과활성에대해 알아보았다.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과활성을 조절하는방법들을 실생활에서도 규칙적으로 수련을할수있도록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을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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